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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맛집] 맛집 & 핫플 좋아요~

[내돈맛집] 비타민C 더블 레몬 블렌디드 - 스타벅스 2024 신메뉴 후기

by 프리지아하 2024. 5. 21.

행복한 퇴근 시간,
맛있게 외식을 하고
(회도 먹고, 초밥도 먹고, 간술도 했는데)
배을 두둑이 채웠음에도 해가 길어져 아직도 8시라니!! 
 
진공청소기처럼 폭풍 흡입을 하고 나왔나보다ㅋㅋ 🤣
 
분명 배는 부른데, 시간이 너무 이르니까
집에 가기 아쉬워서 주변 맛집을 다시 검색합니다..
 
술을 마실까, 커피를 마실까 고민을 하다가
얼마 전에 시작한 스타벅스 프리퀀시 가 생각이 나서
우린 가까운 스타벅스를 가기로 결정하였죠~
 
역시 이벤트 기간이라 그런가
평상시 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진 거 같다 생각하며
매의 눈으로 자리를 찾아 봅니다. 👀
 
다행히 한자리 발견! Lucky~
자리를 맡고 카운터로 Go!
 
오늘 내가 도장을 깨고 싶은 메뉴는
5월에 신메뉴로 등장한 요 녀석!
 
 

" 더블 레몬 블렌디드 "

 
상큼하게 기분 전환시킬 수 있는 과일 블렌디드
레몬 2개 정도의 과실과 비타민C 의 조화
취향에 따라 클래식 시럽 무료로 추가 가능
1회 제공량 75 Kcal  / 나트륨 65 mg  / 당류 17 g
 

 
마음 같아서는 벤티 사이즈로 주문하고 싶었지만
오늘은 과식으로 위가 허락하지 않았으니
귀요미 톨 사이즈로 주문 완료~~
(가격 : 6,300원)
 

1회 제공량이 75 칼로리?
실화냐? 😃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아서 놀랐는데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평생 다이어트는 못할 나인걸 알지만,
 
그럼에도 저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괜히 뿌듯하고
기분이 아주 좋은 건 어쩔 수 없음 ㅋㅋㅋ
 
맘 편하게 마셔도 되겠습니다~~
 

 
 
맨 위에 얹어 놓은 있는 이거슨 무엇일까?
젤리 같은 게 있어서 빨대로 먼저 건져서 먹어 보았습니다
 
음.. 푸딩 보다 더 부드럽게 넘어가는 레몬맛 젤리!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젤리, 시럽, 얼음양 조절이 가능한 커스텀 제품이라네요
 
(개인적으로 젤리를 좋아해서
맛있게 한 번에 후루룹 털어 먹은 건 안비밀)
 
드디어 음료수 한모금!
 

아~~ 진짜 상큼해~ㅋㅋㅋ
새콤 달콤한 레몬 샤베트 맛!

 
 
다 아는 맛일거라 별거 있겠어 생각했지만,
첨에 마시면 아이셔 느낌입니다~
눈이 절로 감기는 신맛! 😜🤪
 
곱게 글라인드 되어 있는 입자가
빨대로 자주 저어도 금방 가라앉지 않고
 
잘게 갈려진 레몬이 씹혀서
진짜 비타민C를 통째로 먹는 느낌
 
 개인적으로 신맛을 좋아해서
레몬의 진한 향과 맛이 나니까
과일의 풍미가 더해져서 저는 맘에 들었어요~
 

개취완취!! 🤤

 

블렌디드 음료는 얼음이 녹으면
층 분리가 되기 때문에 잘 저어서 마셔야 되는데

최대한 빠르게 마시는 걸 추천하지만
싱거우면 싱거운 대로 저는 또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맛있는거 is 뭔들~


 
낮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기도 하는 5월의 봄날 🌼
기온차가 심해서 면역력이 약해지는 요즘인데
 
상콤한 비타민C 에너지를 채우기에 좋은
스타벅스의 신메뉴 더블 레몬 블렌디드로 채워볼까 합니다
 

상콤한 이 메뉴 즐겨 찾기 등록 완료!ㅋ

 
 ❤️❤️❤️
 
 
오늘은 상콤한 더블 레몬 블렌디드 후기였구요,
담번엔 새로 나온 다른 메뉴로 찾아올게요~
👋👋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공감과 구독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