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맛집] 동대입구역 장충동 즉석 떡볶이 맛집 - 진아네 떡볶이

한국인 중에 이 음식 안 먹어 본 사람 없을걸?
웬만한 여자들은 이 음식 진짜 좋아하죠! 😆
요즘은 남자들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K 푸드의 대표 메뉴 중 하나, 떡볶이 되시겠습니다!!
 
장충동을 지나는 길, 동대입구 2번 출구에 있는 먹자골목에 들러 즉석 떡볶이를 먹고 왔는데요, 쯔양도 다녀간 떡볶이 맛집이더라고요. 진아네 떡볶이로 함께 렛츠,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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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네 떡볶이

[ 영업시간 ]

월 - 금 : 09:00 - 20:30
브레이크타임 없음 
토 - 일 : 정기휴무

※ 주차 정보 없음 / 단체 이용 가능 / 포장 및 배달 가능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56길 52, 1층
전화번호 : 02-2275-8078

 

 
 
진아네 떡볶이는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4분-5분 정도 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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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땡기는 날, 원래 가려던 떡볶이집이 문을 닫아 우연하게 찾아서 온 진아네 떡볶이집!!
또 문이 닫혔을 까봐 서둘러 도착했는데요, P.M 8:30 저녁시간까지 밖에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핑크색 간판과 메뉴판들을 보니까 고딩시절 그 때가 생각나는 추억 소환 장소 느낌~ 여고 앞에는 국룰처럼 즉석 떡볶이집이 꼭 한곳씩은 있었는데, 이곳은 처음 와봤지만 왜인지 정겨운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ㅎ ☺️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이 오뎅 국물을 가져다주시는데요, 저희는 바로 
즉석해물떡볶이(2인분/15,000원)와 배가 고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김밥(3,500원) 주문 완료~!
물은 셀프라서 가져올 때 보게 된 연예인 싸인들을 보니, 여러명이 다녀간 맛집이었나봐요~

 
 
먹방계의 최고봉인 쯔양도 이곳을 왔다 갔더라고요! 동대입구를 스치다 찾아온 떡볶이집이 이렇게나 유명했던 곳이었다니~ "떡볶이의 명당"이라고 쓰여 있는 싸인도 있고, 역시나 탁월한 선택에 뿌듯했습니다! ㅎㅎㅎ 😁
 

 
 
즉석떡볶이 먹을 때만 준다는 추억의 부르스타와 김밥이 먼저 나와서 먹었는데요, 김밥에 많은 재료가 들어간 게 아닌데 맛있었어요! 참기름을 듬뿍 바른 윤기 나는 김밥은 떡볶이가 나오기 전에 모두 순삭해버렸다는...
 

 

 
보글보글 5분 정도 약불에 놓고 맛있게 냠냠냠~
오징어와 작은 새우가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맵찔이인 저도 먹을 정도면 아주 매운 편은 아닌 거 같아요!
밀떡과 오뎅 사리가 듬북, 라면 사리는 3분만 익혀서 불기 전에 꼬들하게 먹었으면 알맞게 익어서 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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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진아네 떡볶이를 평가한다면, 연예인들 싸인이 붙을 정도로 엄청나게 맛있는 떡볶이라기보다는 옛날 생각과 추억 돋는 기분 좋았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진아네 떡볶이의 시그니처는 쌀떡볶이였다고 하더라고요~ㅎㅎㅎ 다음 방문에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