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도장깨기!!
★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위드 헤이즐넛
Oleato Golden Foam Iced Shaken Espresso with Hazelnut
Tall size 기준 / 355ml / 245Kcal
포화지방 2.8g / 단백질 3g
나트륨 45mg / 당류 11g
카페인 170mg (고카페인)
톨사이즈 : 7,300원
그란데사이즈 : 7,800원
벤티사이즈 : 8,300원
얼마 전부터 스타벅스 여름 글로벌 신메뉴로 팝업창에 자주 올라오던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위드 헤이즐넛! 메뉴 이름이 왜 이렇게 긴 걸까~ㅎㅎㅎ 외우지도 못하겠다~
비주얼로 보았을 땐, 고급스러움이 물씬 흘러내리는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지중해 문화를 착안해서 만들어진 음료라고 해요. 올레아토는 올리브와 기름을 뜻하는 이탈리어의 조합인데요, 커피에 오일 넣은 건 처음 봐서 신메뉴 호기심 자극하기에는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스타벅스에 도착~!
저는 늘 주문했던 대로 벤티 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 벤티 사이즈 가격이 8천원대로 아마도 스타벅스 메뉴 중에 가장 비싼 메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고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인 파르타나 오일이 들어가서 그런 거 같죠~ 아참, 퍼스널 옵션으로 디카페인이나 1/2 디카페인으로 변경도 가능하니 주문할 때 참고하세요!
파르타나 오일은 콜드프레소로 추출한 오일로 커피의 풍미를 좋게 한다고 해요!
블론드 샷과 헤이즐넛 시럽 위에 오트밀(귀리) 우유 그리고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한 스푼!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넣은 헤이즐넛과 블론드샷, 오트밀크의 조화로운 매력적인 맛이라는 이 커피는 과연 어떤 맛일까?
겉으로 보기에도 엄청 부드러워 보이는 크림 같은 오트밀과 헤이즐넛 향의 조화가 더해져서 우유보다 더 고소하게 느껴졌는데요, 오일 때문에 부드러운 거 같기도 하고 생각했던 맛과는 살짝 달라서 생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오일리하면서 묵직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지만, 오일이 들어간 제품이라 개인 텀블러에 담아 오시면 세척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ㅎㅎㅎ
이번 신메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살짝 호불호가 있을만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여름에는 묵직한 음료보다 가벼운 음료를 더 찾게 되는 듯해서 금액 대비 엄청 끌리는 매력적인 맛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 올리브오일을 좋아는 하지만, 커피와는 잘 안 어울리는 거 같아서 저는 재구매는 안 할 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의 내돈맛집 신메뉴 도장깨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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