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맛집] 맛집 & 핫플 좋아요~

★ 스타벅스 신메뉴 - Oleato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한정 글로벌 메뉴 후기

by 프리지아하 2024. 7. 31.

스타벅스 신메뉴 도장깨기!!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위드 헤이즐넛

Oleato Golden Foam Iced Shaken Espresso with Hazelnut

 

 

 

Tall size 기준 / 355ml / 245Kcal

포화지방 2.8g / 단백질 3g
나트륨 45mg / 
당류 11g
카페인 170mg (고카페인)


톨사이즈 : 7,300원 
그란데사이즈 : 7,800원
벤티사이즈 : 8,300원

 

 

얼마 전부터 스타벅스 여름 글로벌 신메뉴로 팝업창에 자주 올라오던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위드 헤이즐넛메뉴 이름이 왜 이렇게 긴 걸까~ㅎㅎㅎ 외우지도 못하겠다~ 

 

비주얼로 보았을 땐, 고급스러움이 물씬 흘러내리는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지중해 문화를 착안해서 만들어진 음료라고 해요. 올레아토는 올리브와 기름을 뜻하는 이탈리어의 조합인데요, 커피에 오일 넣은 건 처음 봐서 신메뉴 호기심 자극하기에는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스타벅스에 도착~! 

 

 

 

저는 늘 주문했던 대로 벤티 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 벤티 사이즈 가격이 8천원대로 아마도 스타벅스 메뉴 중에 가장 비싼 메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고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인 파르타나 오일이 들어가서 그런 거 같죠~ 아참, 퍼스널 옵션으로 디카페인이나 1/2 디카페인으로 변경도 가능하니 주문할 때 참고하세요!

 

파르타나 오일은 콜드프레소로 추출한 오일로 커피의 풍미를 좋게 한다고 해요!

 

 

 

블론드 샷과 헤이즐넛 시럽 위에 오트밀(귀리) 우유 그리고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한 스푼!

 

파르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넣은 헤이즐넛과 블론드샷, 오트밀크의 조화로운 매력적인 맛이라는 이 커피는 과연 어떤 맛일까?

 

겉으로 보기에도 엄청 부드러워 보이는 크림 같은 오트밀과 헤이즐넛 향의 조화가 더해져서 우유보다 더 고소하게 느껴졌는데요, 오일 때문에 부드러운 거 같기도 하고 생각했던 맛과는 살짝 달라서 생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오일리하면서 묵직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지만, 오일이 들어간 제품이라 개인 텀블러에 담아 오시면 세척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ㅎㅎㅎ

 

이번 신메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살짝 호불호가 있을만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여름에는 묵직한 음료보다 가벼운 음료를 더 찾게 되는 듯해서 금액 대비 엄청 끌리는 매력적인 맛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 올리브오일을 좋아는 하지만, 커피와는 잘 안 어울리는 거 같아서 저는 재구매는 안 할 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의 내돈맛집 신메뉴 도장깨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